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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에 올라...

 

 

인생은 순간마다 선택의 기회를 줍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지에 따라 기쁨을 누리기도 하고, 후회 때문에 탄식하기도 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서기 위해서 또 큰뜻을 품고 지도자가 되려면, 주어지는 상황에 대한 선택을 남에게 맡길 수 없습니다.

 

저는 두 딸 아이의 아빠입니다. 큰 딸은 교환학생 프로그램 종료 후에 미국의 크리스천사립학교에, 작은 딸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필리핀의 국제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리기만 하던 아이들이 유학을 통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을 지내기도 하고, 또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일의 자부심을 느낍니다. 

 

조기유학은, 일부 우려의 목소리와 달리, 우리 자녀들이 한국보다 여러 가지 앞선 환경에서 알찬 학문적 경험과 타인과 어울리는 삶의 과정을 균형있게 경험함으로서 알찬 인재로 준비되기에 적합한 훈련과정입니다. 아무리 큰 비용을 들여서 가더라도 '집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처럼 힘든 과정이 반드시 있고 이를 극복해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조기유학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함께 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는 중, 고교생들이 한국에 있는 학생들과 조금 다른 선택 즉,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유학이라는 선택을 하기에 필요한 유학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의 정보는 물론 왜 유학을 가는지? 어떻게 유학을 가야 하는지와 같은 기본적인 이야기부터 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로, 어떻게, 무엇을 위해 가야 하는지도 다루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용이 얼마인지, 유명한 유학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찾아 헤메는 분들에게 좋은 나침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은 지난 50년 이상의 기간 동안에, 각종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세계의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는 수 많은 인물들을 배출해왔습니다. 현 IMF, 국제통화기금,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총재는 1974년에 고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경험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의 자랑거리이기도 한 UN의 반기문 총장도 1965년 고3 시기에 J-1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을 방문하고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면서 그의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글을 읽는 누군가는 이런 기회를 성취함으로써 10년 뒤에 또 다른 글로벌인재가 되어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기에 외국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높은 산에 올라 발아래 펼쳐지는 세계를 바라보듯이 세상을 향해 열린 시야을 갖게 합니다. 보냄과키움의 유학 프로그램들은 높은 산 위에 오르게 할 수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아무쪼록 이 사이트가 유학을 위한 선택의 순간에, 제대로 된 선택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소망합니다.

 

보냄과키움

Myungmoon Since 1992

한 승호 원장 

​한국유학협회(KOSA) 공인 유학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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